“이영지 도핑테스트해야” 초흥분 무대에 이은지 대신 사과(뛰뛰빵빵)[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2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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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의 초흥분 무대가 웃음을 안겼다.

6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 5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국내 자유여행이 이어졌다.

이후 이영지는 초흥분 상태로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 독무대도 보여주면서 "이젠 뛰어야 한다. 안 뛰면 나 어떻게 될지 몰라"라고 경고했고, 이에 이은지마저 "무서워"라고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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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영지의 초흥분 무대가 웃음을 안겼다.

6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 5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국내 자유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2대2 음악 퀴즈를 하며 이영지가 피처링을 한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가 문제로 나왔다. 본인 피처링 곡이 문제로 출제되자 완전 흥이 난 이영지는 심지어 카메라를 든 제작진에게까지 "뭐해! 뛰어!"를 외쳤다.

이영지가 직접 카메라를 부여잡고 제작진을 뛰게 하자 이은지는 이영지를 황급히 분리시키곤 "죄송하다"고 대신 사과했다. 이영지가 "제가 참여한 노래가 나온 건 처음이라"라고 해명하는 가운데, 이은지는 "오늘 카메라 감독님이 마케팅팀이 왔잖나. '뛰어'라고 해도 뛰지 않아도 된다. 흥분한 거니 괜찮다"고 중재하고 다독였다.

한편 나영석은 "누가 영지 도핑 테스트 좀 해보라"고 말했는데, 안유진과 이영지는 이런 나영석에게 되레 서운함을 드러냈다. "같이 노는 화합의 장인데 아무도 박수를 쳐주지 않고 뛰어주지 않아 속상하다"는 것. 이영지는 "돈 내는 공연에서도 이러면 안 되는데 무료로 보면서 이러면 서운하다"고 말했고 결국 나영석은 모두에게 "호응 해드려"라고 주문했다.

이후 이영지는 초흥분 상태로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 독무대도 보여주면서 "이젠 뛰어야 한다. 안 뛰면 나 어떻게 될지 몰라"라고 경고했고, 이에 이은지마저 "무서워"라고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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