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은 강하고 많은 비… 순창·남원 호우 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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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2일 전북자치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휴일인 내일(23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동부 100㎜ 이상)다.
특히, 오전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순창과 남원은 오전(6시~정오)을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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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4~27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2일 전북자치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확률은 70~90%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휴일인 내일(23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30~80㎜(많은 곳 동부 100㎜ 이상)다.
특히, 오전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순창과 남원은 오전(6시~정오)을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특히, 부안과 인근 지역은 지진으로 지반이 약한 상태에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3도로 어제보다 2~4도 높고, 낮 최고 24~27도로 어제보다 5~6도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장수 24도, 진안·임실·군산 25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김제·부안·고창 26도, 정읍 27도 분포다.
오전부터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보통', 자외선지수 '높음(정오~오후 3시)',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낮음',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단계고,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한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2분(164㎝)이고, 만조는 오후 3시20분(568㎝)이다. 일출은 오전 5시1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서해남부북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초속 9~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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