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tv, 더키즈 인수… 7월1일부터 전국 방송

권이선 2024. 6. 22.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는 자회사 방송법인 캐리tv가 어린이·애니메이션 채널인 더키즈를 인수함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 '캐리tv' 통합채널 방송을 전국에 송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캐리tv는 2017년 첫 방송을 내보낸 어린이·가족 TV채널이며, 그간 KT Genie TV와 SK Btv 2개 IPTV 중심으로 송출하고 있었으며, 이번 더키즈 인수를 통해서 커버리지가 대폭 늘어나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PTV 3사와 전국 케이블tv 등 2000만 이상으로 커버리지 확보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는 자회사 방송법인 캐리tv가 어린이·애니메이션 채널인 더키즈를 인수함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 ‘캐리tv’ 통합채널 방송을 전국에 송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 SKB, LG U+의 IPTV 3사와 전국 주요 케이블TV(SO)의 가입자 2000만 가구 이상이 기존 캐리tv와 더키즈를 합친 새로운 ‘캐리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캐리tv는 2017년 첫 방송을 내보낸 어린이·가족 TV채널이며, 그간 KT Genie TV와 SK Btv 2개 IPTV 중심으로 송출하고 있었으며, 이번 더키즈 인수를 통해서 커버리지가 대폭 늘어나는 것이다.

최정우 캐리tv 대표는 “송출 커버리지 확대를 계기로 캐리tv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가족 방송채널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특히 저출산 국가위기 상황에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면서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수급하여 어린이·가족 채널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