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일주 도로에 멋진 야관 경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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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영주댐 일주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영주댐 준공과 함께 진행 중인 '댐 주변 종합 관광단지 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야간통행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해 영주시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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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확정 후 본격 진행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영주댐 일주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영주댐 준공과 함께 진행 중인 '댐 주변 종합 관광단지 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영주댐 일주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은 구간이 많은데다 야간에는 가로등 및 조명시설 부재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주민참여예산 2억5400만원을 투입해 171개소에 가로등을 설치한 바 있다.
또 지난달 기초 관광인프라 구축, 야간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49㎞에 달하는 영주댐 일주도로를 대상으로 '야간 통행환경 개선 타당성 분석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최종 결과물이 나오면 이를 토대로 경관 구역 및 디자인 등을 확정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야간통행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해 영주시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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