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전통 발효기술 활용 복합 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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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지역상생,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에서 이를 지원해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사업이다.
협력업체 ㈜발효공방1991도 단순한 이윤 추구가 아닌 지역에 대한 기여와 상생을 목적으로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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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57억원 투입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지역상생,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에서 이를 지원해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사업이다.
군은 ㈜발효공방1991(대표 이동훈)과 협력해 올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 157억원을 투입해 전통 발효 기술을 활용한 제조·체험·휴식 시설인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자작나무숲, 지훈예술제 등 지역의 우수한 유·무형 문화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성과 추진력,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력업체 ㈜발효공방1991도 단순한 이윤 추구가 아닌 지역에 대한 기여와 상생을 목적으로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로 생산된 질 좋은 발효식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양질의 휴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을 통해 영양군의 건강한 발효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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