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없어도 무정차 통행료 납부…'스마트톨링' 시범운영[짤막영상]

이예슬 기자 2024. 6.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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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번호판만 있으면 요금소 프리패스! 이게 진짜 고속도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해당 사업을 소개했다.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에 통행료 앱이나 전국 요금소 등에서 직접 납부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번호판 인식방식 차로 이용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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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남해선 일부 구간서 시범사업
국토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번호판만 있으면 요금소 프리패스! 이게 진짜 고속도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소개했다. (출처=국토교통부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번호판만 있으면 요금소 프리패스! 이게 진짜 고속도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해당 사업을 소개했다.

앞으로 1년간 경부선 대왕판교와 남해선 서영암·강진무위사·장흥·보성·벌교·고흥·남순천·순천만 등 일부 구간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이 구간에서는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정차 없이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다.

신용카드를 한국도로공사 통행료 누리집 또는 통행료 앱에 미리 등록하면 요금소 통과 시 등록된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된다.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에 통행료 앱이나 전국 요금소 등에서 직접 납부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15일 경과 시 미납으로 처리돼 우편 또는 문자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번호판 인식방식 차로 이용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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