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성큼'…쾌적함·스타일 다 잡는 패션템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여름 긴 장마가 예고되면서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장마 패션 아이템에 관심이 모아진다.
패션업계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소매 밴딩으로 활동성을 높인 '후드 점퍼', 가벼운 소재에 자수로 포인트를 준 '여름 점퍼'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구성돼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좌우에는 배수홀을 설계해 물이 빠져나가도록 제작해 여름 장마철에도 활용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슈콤마보니…아웃도어 아이더·블랙야크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올여름 긴 장마가 예고되면서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장마 패션 아이템에 관심이 모아진다.
패션업계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레인 점퍼 3종을 출시했다. 고품질의 냉감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시원한 촉감이 특징이다. 비 오는 날은 물론 에어컨 바람이 강한 실내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밝은 색감과 귀여운 프린팅으로 화사한 룩을 완성하는 '레이니 후드 점퍼'는 점퍼 보관이 가능한 작은 포켓도 포함돼 스타일과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 소매 밴딩으로 활동성을 높인 '후드 점퍼', 가벼운 소재에 자수로 포인트를 준 '여름 점퍼'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구성돼 고객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레인 점퍼와 함께 착용하기 좋은 반바지와 원피스도 있다. 가벼운 소재에 배색 스티치가 포인트인 '와이드 쇼츠'와 시원한 착용감과 몸에 달라붙지 않은 편안한 실루엣의 '배색후드 반팔 튜닉원피스'는 레인 부츠에도 잘 어울린다.
아이더는 '레인 밤(Rain Bomb) 경량 재킷'과 레인 부츠 '오브제 레인'을 내놨다.
레인 밤 경량 재킷은 고급스러운 립 조직의 경량 3layer 소재가 사용돼 가볍다. 우수한 방수력으로 잦은 비에도 젖을 걱정 없이 편안하게 걸쳐 입기 좋다. 힙라인을 덮는 긴 기장과 크롭 기장 2가지로 출시됐다.
아이더의 대표 레인 부츠 오브제 레인은 가볍고 착화감이 편안한 저탄성 리커버리 신발이다. 아이더가 전략적으로 개발한 탄성 배율이 적용된 아이카롱 폼이 적용돼 오래 신어도 편안하다.
반발력을 의도적으로 줄이고 충격을 흡수시켜 발에 전해지는 피로를 줄여준다. 신고 벗기 편한 앵클형이다. 젖은 노면에서의 미끄럼 방지를 위해 신발 바닥에 러버를 적용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다양한 레인슈즈 상품을 선보이며 여성 고객층 공략에 나섰다.
슈콤마보니 '하트 레인부츠'는 유명 팝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컬래버레이션 라인으로 제품명처럼 상품 전체에 하트 모양을 볼륨감 있게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PVC 소재로 가볍고 인솔에는 향균, 향취 기능이 있는 이노맥스 소재를 적용했다. 레인부츠는 앵클과 롱 길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블랙, 카키, 베이지 세 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아쿠아 샌들'을 선보였다. 아쿠아 샌들은 슈콤마보니의 베스트 상품인 '단델리온'에 러버 소재를 적용한 상품이다. 5㎝ 굽 높이가 적용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일상은 물론 휴가철 바닷가에서도 멋스럽게 착용이 가능하다. 아쿠아 샌들은 블랙, 핑크, 아이보리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블랙야크가 선보인 기능성 썸머 슈즈 '워터문'은 경도가 서로 다른 미드솔로 안정적인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가죽 소재의 아웃도어 샌들이다.
발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미드솔 상판과 쿠셔닝을 발휘하는 미드솔 하판을 8개의 기둥으로 연결해 지면에 따라 달라지는 발의 흔들림을 줄여준다. 좌우에는 배수홀을 설계해 물이 빠져나가도록 제작해 여름 장마철에도 활용 가능하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