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사회복무요원 출신 “父 국가유공자라 대체 복무”(나혼산)[결정적장면]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구성환이 해병대 티를 입고 공인근무요원 출신임을 뽐냈다.

6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1회에서는 반려견 꽃분이와의 화보촬영을 앞두고 관리하는 구성환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1일 1식용 식사를 차리기 위해 나선 구성환은 해병대가 써진 옷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병대를 나온 거냐는 질문에 "공익 나왔다"고 답해 반전을 안겼다.

이어 "우리 마을이 참전 용사분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라고 밝힌 그는 아버지가 베트남 참전 용사라며 "국가유공자면 자녀 한명은 (병역법에 따라서) 6개월 사회 복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수 있다. 아버지가 해병대라 여름에 땀 흡수가 돼서 입는다"고 설명했다.

구성환은 이장우, 전현무는 물론 박나래까지 티를 욕심내자 "광배 꽉 찬 걸로 해드리겠다"고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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