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신화 이민우=쥬얼리 ‘Super Star’ 작사가, 저작권료 엄청났다고”(힛트쏭)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신화 이민우가 쥬얼리의 'Super Star', 'One More Time'의 작사가였다.

6월 21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나만 몰랐니? 의외의 작사가 힛트쏭' TOP 10을 알아봤다.

이민우가 쥬얼리의 'Super Star'를 작사한 사실이 공개되자 김희철은 "'One More Time'을 작사한 건 알고 있었는데 'Super Star'는 몰랐다. 멤버들 모두가 이민우 형이 쓴 가사를 보고 대단히 만족했다고 한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민우가 작사를 시작하게 된 배경으로는 "H.O.T. 작업실을 찾아갔다가 자작곡을 쓰는 걸 보고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임영진 이사님에게 가사를 쓰는 걸 알려달라고 했는데 '독학으로 하라'고 팁만 알려달라고 했다고 한다. 배고프다고 하는 자식에게 물고기를 주는 게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준 것이지 않나"라며 "이민우 형이 직접 작사, 작곡한 솔로앨범을 냈는데 'Super Star'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는데 'Super Star' 저작권료가 엄청나서 그나마 위안이 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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