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참가

2024. 6. 22.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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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은 21일 대구테크노파크 첨단소재부품센터와 공동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에 참가했다.

시기능보조기기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생태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전담하고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대구테크노파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공동수행하여 시기능보조기기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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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은 21일 대구테크노파크 첨단소재부품센터와 공동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에 참가했다.

사업단은 첨단 기능성소재기반 시기능보조기기산업 육성사업(이하 시기능보조기기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업체의 시제품을 전시했다.

지역 시기능보조기기산업 기업들과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산·학·연 활동과 성과를 홍보해 관련 기업으로부터 기업지원과 기술개발에 대한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기능보조기기사업 수혜기업이며 지역 콘택트렌즈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비전케어협동조합의 회원사인 ㈜뷰사이언스, ㈜아이로지스, 렌즈아라, 씨아이비전은 공동부스를 마련해 개발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진단·치료용 시기능보조기기 기술동향 세미나를 개최해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국내 시기능보조기기 산업의 디지털 선진화를 위해 연구개발 및 상용화 여건 개선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기능보조기기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생태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전담하고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대구테크노파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공동수행하여 시기능보조기기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기능보조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대경권 거점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정보제공, 인·허가 컨설팅 및 시험·분석과 시제품·시생산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과련 제품 93건의 개발지원을 통해 국내 인허가 17건, 해외 인허가 9건, 기여도 매출액 289억 원, 직·간접고용 308명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상열 비전케어협동조합 이사장은 "시기능보조기기사업을 통해 신제품 출시 등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업체 협업으로 향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시기능보조기기 관련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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