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아니고 사람이 한 짓…계단에 소변 보고 튄 젊은 여성(영상)

황소정 인턴 기자 2024. 6. 22. 0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한 건물 계단에서 소변을 보고 달아난 여성이 CCTV에 포착됐다.

소변을 치운 후 CCTV를 확인한 A씨는 전날 밤 11시께 한 젊은 여성이 계단을 오르다 소변을 본 후 그대로 도망가는 장면을 목격했다.

A씨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흰색 상의와 청바지를 입은 여성이 허겁지겁 계단을 오르다 갑자기 바지를 내리더니 그대로 쪼그려 앉아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데 개방 화장실도 있는데 왜 저랬는지 모르겠다"
[서울=뉴시스] 서울의 한 건물 계단에서 소변을 보고 달아난 여성이 CCTV에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서울의 한 건물 계단에서 소변을 보고 달아난 여성이 CCTV에 포착됐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의 한 건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는 아침에 출근하다 계단에 소변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소변을 치운 후 CCTV를 확인한 A씨는 전날 밤 11시께 한 젊은 여성이 계단을 오르다 소변을 본 후 그대로 도망가는 장면을 목격했다.

A씨가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흰색 상의와 청바지를 입은 여성이 허겁지겁 계단을 오르다 갑자기 바지를 내리더니 그대로 쪼그려 앉아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

여성은 볼일을 해결하자마자 바지를 올려 입고 계단에 내려놨던 짐들을 주섬주섬 챙겨 황급히 달아났다.

A씨는 "나한테 물어봤으면 건물 화장실을 쓸 수 있었을 텐데 잠깐 들어와서 '저 화장실 좀 쓸 수 있겠냐'고 말을 하지. 가까운 데 개방 화장실도 있는데 왜 저랬는지 모르겠다"며 "뒤처리하는 사람은 무슨 죄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누리꾼들은 "세상은 넓고 돌XX는 많다" "한국 국적 맞나요?" "나이가 많아 보이지도 않은데 저걸 못 참냐" "벌금이라도 물게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