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조교로 군 복무…훈련소 6주 동안 국수 생각만 났다”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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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군대 후임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났다.
2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1회에서는 구성환의 '행복 스위치 ON', 이장우의 ' 전우애 휘날리며' 편이 전파를 탔다.
이어 "부대 근처에 추억이 깃든 곳이 많은데 같이 가면 얼마나 재밌을까?"라며 군대 후임들과 함께 연천으로 향했다.
또한, 이장우는 입대하는 날 먹은 국수가 맛있었다며 "훈련소 생활 6주 동안 국수 생각만 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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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군대 후임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났다.
2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1회에서는 구성환의 ‘행복 스위치 ON’, 이장우의 ‘ 전우애 휘날리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가 밀리터리 룩을 입고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지난 2018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그는 조교로 군 복무를 했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군대가 굉장히 좋은 곳이었다. 다 잘 지냈다. 군대에서의 인연이 되게 소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대 근처에 추억이 깃든 곳이 많은데 같이 가면 얼마나 재밌을까?”라며 군대 후임들과 함께 연천으로 향했다.
이들은 부대 앞 현수막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방탄소년단 진의 전역을 축하하는 현수막인 것. 전현무는 “RM이 색소폰 분 날”이라며 진의 전역 당시를 떠올렸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장우에게 “전역 축하 플래카드 없었나?”, “색소폰 불어준 사람 없었나?”라고 물었다. 기안84는 “다시 입대해”라며 챙겨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좀 일찍 와서 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장우는 입대하는 날 먹은 국수가 맛있었다며 “훈련소 생활 6주 동안 국수 생각만 나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기안84가 “엄마 생각은 안 났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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