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임신 24주차' 임당검사→저당식단 시작 "좀 높게 나왔다" ('행복해다홍')

[OSEN=김예솔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임당 검사 후 저당 식단을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임신 24주차로 임당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다예는 임신 24주차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임당검사를 하러 간다"라며 "내 마스크 안에는 어마어마한 게 있다. 한라봉이 있다"라며 살이 쪄서 코가 한라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수홍은 "너무 먹였나보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우리 전복이가 너무 잘 있어줘서 고맙긴 한데 초음파 사진을 봤는데 여보 눈은 닮았는데 아래 쪽 입이 날 닮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눈만 내 눈을 닮으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4주 딸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행복해했다. 박수홍은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물 한 모금 못 먹고 12시간 공복이다"라며 아내 김다예를 걱정했다. 김다예는 공복 혈당을 체크하기 위해 1차 채혈을 마쳤다. 김다예는 "약을 먹고 1시간 뒤에 또 피를 뽑으러 와야한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약을 챙겨먹은 후 두 번째 채혈을 하러 갔다. 박수홍은 김다예를 보며 "너무 안쓰럽다"라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했다. 김다예는 "다행히 공복 혈당은 낮게 나왔다. 두 번째, 세 번째가 어떤지 봐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다예와 박수홍은 저단 식단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치료해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좀 높게 나와서 탄수화물, 단 것을 끊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채소가 많이 들어간 오믈렛을 먹으며 저당 식단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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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