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광휘의 공방 난이도 조정 · 보상 상향 예정

50일 이벤트, 여름 시즌 대축제, 신규 헌터 고건희 등 로드맵 공개

- 50일 이벤트로 제공 예정인 서지우 수영복 스킨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하반기 로드맵과 신규 콘텐츠 '광휘의 공방' 개선 사항을 알렸다.

넷마블은 22일 개발자 노트로 향후 선보일 업데이트 내용을 공유했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광휘의 공방 난도 조정과 보상 상향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나혼렙 개발진은 일부 축복 성능과 전설 등급 축복 등장 비율을 상향 조정한다. 또한 이지모드 아티팩트 보상 수량을 늘리고 노말 모드 전 구간에서 전설 등급 아티팩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조정은 26일 업데이트 후 적용된다.

준비 중인 50일 이벤트로는 접속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수영복 서지우 코스튬을 공개했다. 또한 헌터 기록실 개편, 혼돈의 전장 마일리지 시스템, 시련의 전장 챌린지 모드 등 업데이트 준비 중인 콘텐츠를 소개했다.

7월 시작되는 여름 시즌 대규모 축제에서는 헌터스 2군 레이드 멤버, 그리고 유스티치아 길드의 알리시아·엠마의 이벤트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규 그림자로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오리지널 그림자 케로가 7월 출시된다. 백염의 군주 바란이 타고 다녔던 카이셀도 9월 신규 그림자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스카우트 역시 개선 예정이다. 개발진은 정식 오픈 이후 출시된 헌터들과 성진우 무기가 스카우트 선별 리스트에 추가되며, 선별 결과에 따라 SSR을 2개 이상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할 것이라 설명했다.

개발진이 공개한 하반기 로드맵에 의하면 7월 길드 콘텐츠와 여름 시즌 대규모 축제 이후 정식 오픈 100일 업데이트, 어라이즈 페스티벌이 이어질 예정이다.

8월에는 원작 헌터 고건희가 신규 헌터로 합류하며, 9월에는 악마왕 바란이 업데이트된다. 12월에는 제주도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함께 원작 헌터 고토 류지·그림자 베르가 찾아온다.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하반기 상세 로드맵

suminh@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