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난 군대 가서도 살쪄…BTS 진 보면 좋았을 텐데"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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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군대 후임들을 만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후임들과 연천 군부대를 찾은 가운데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후임들과 연천 군부대로 향했다.
이후 이장우와 후임들이 부대 근처에 있는 국수 맛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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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장우가 군대 후임들을 만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후임들과 연천 군부대를 찾은 가운데 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후임들과 연천 군부대로 향했다. 그는 과거를 회상하다가 "군대에서는 살이 찔 수 없어. 근데 난 살이 쪘거든"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군대에서는 홀딱 벗고 지낸다고 보면 된다. 서로 다 안다고 보면 되는데, 이 친구들을 만나면 저도 어려지는 것 같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부대 근처에서 현수막을 발견해 이목이 쏠렸다. 진이 같은 부대에서 전역했다는 것.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이 "장우도 전역 날 저런 거 했을 거 아니야? 현수막 없었냐?"라고 물었다. "없었다"라는 대답에 기안84가 "다시 입대해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이후 이장우와 후임들이 부대 근처에 있는 국수 맛집으로 향했다. 이때 이장우가 "좀 일찍 와서 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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