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만기전역 BTS 진 못 만나 아쉬움 뚝뚝 “일찍 올걸”(나혼자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정우가 BTS 진이 지나간 흔적만 남은 부대 앞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6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1회에서는 8년 전 군 생활을 함께한 군대 후임들과 추억 탐방을 하는 이장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추억 탐방을 위해 연천 군부대로 향한 이장우는 BTS 진 전역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발견했다. 전현무는 "아 이 날이야? RM이 색소폰 분 날 아니냐"며 신기해했다. 이장우가 연천을 찾은 날이 진이 만기 전역한 6월 12일 당일이었던 것.

이장우 도착 몇 시간 전 진은 이미 제대해 현장을 떠난 상황. 군부대 앞을 찾은 이장우는 "좀 더 일찍 와서 진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그치"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진은 지난 2022년 12월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육군 현역으로 군에 입대, 6월 12일 만기 전역했다. 군 복무 중인 RM, 제이홉, 뷔, 정국, 지민은 휴가를 내고 진의 전역 현장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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