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추진…9월 시행 예정

[KBS 강릉]정선군이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합니다.

정선군은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실제 거주 피해자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해 오는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 조례에는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정선군민에게 컨테이너 임차료나 월세 지원금을 최대 300만 원까지, 화재 폐기물 처리에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