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주말 내내 대부분 흐리고 비... 서울·경기 체감온도 33도 내외

토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날 새벽(00~06시)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06~12시)에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또 오전(06~12시)부터 밤(18~24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남부.북부서해안과 강원남부에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동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9도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가 되겠다.

이때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강원영동에, 오후(12~18시)부터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강원북부동해안, 저녁(18~21시)부터 서울.경기남동부, 충남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어 24일(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25일(월)~26일(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26일 오후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를 보이겠다.

기상청 주간예보에 따르면 27일(목)~7월 1일(월)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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