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손절한 딸 '수리 크루즈', 졸업식 데이트 포착

이혜수 인턴 기자 2024. 6.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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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인 수리 크루즈가 뉴욕 라과디아 고등학교 졸업을 기념해 무도회에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톰 크루즈는 수리의 졸업식이 있던 18일 런던에서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2012년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종교적 문제로 이혼하면서 2013년 이후로 톰 크루즈와 딸 수리 크루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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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 행사서 친구들과 활짝


(사진=인스타그램 suricruise_sc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미국 유명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인 수리 크루즈가 뉴욕 라과디아 고등학교 졸업을 기념해 무도회에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이트 상대 토비 코헨을 포함한 고등학교 친구들과 미소 지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미국 연예매체 등에 따르면 수리 크루즈는 이날 적갈색의 문양이 돋보이는 코르셋 형식의 드레스를 입고 성숙한 모습을 뽐냈다.

라과디아 고등학교 동창이자 졸업식 데이트 상대인 토비 코헨과 동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수리 크루즈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패션을 공부할 예정이다. 토비 코헨은 버클리 대학에서 작곡과 성악을 공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리 크루즈는 뉴욕 콜럼버스 수많은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미소 지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여럿 포착됐다. 이날 톰 크루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톰 크루즈는 수리의 졸업식이 있던 18일 런던에서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모습이 발견됐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2012년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종교적 문제로 이혼하면서 2013년 이후로 톰 크루즈와 딸 수리 크루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매체는 "아버지와 만남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리는 뉴욕에서 행복하게 잘 적응했다"고 전했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이혼 합의에 딸 수리 크루즈가 18세가 될 때까지 홈즈에게 매년 40달러(약 5억5600만원)을 지불하기로 했다. 톰 크루즈가 수리의 대학 등록금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매체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10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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