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벽에 소변 보자…물 붓는 독일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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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잉글랜드 축구 팬 남성이 아파트 벽에 소변을 보자 위에 있던 노인이 물을 쏟아 붓는 모습이 포착돼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 노인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벽에 소변을 누는 남성에게 물을 뿌렸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술에 취한 남성이 아파트 건물 벽으로 다가가 자리를 잡더니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그대로 소변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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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독일에서 잉글랜드 축구 팬 남성이 아파트 벽에 소변을 보자 위에 있던 노인이 물을 쏟아 붓는 모습이 포착돼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 노인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벽에 소변을 누는 남성에게 물을 뿌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경기를 앞두고 벌어졌다.
남성은 경기를 보러 온 잉글랜드 팬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보면 술에 취한 남성이 아파트 건물 벽으로 다가가 자리를 잡더니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그대로 소변을 봤다.
그 모습을 위에서 지켜보던 한 노인은 곧바로 물조리개를 가져와 채곧바로 남성의 머리 위에 물을 쏟아붓는다.
이 남성은 친구들의 경고를 듣고 노인의 공격을 재빠르게 피하더니, 반성은커녕 "표백제라도 좀 넣었어야 했다"며 조롱했다.
심지어 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상황이 재밌다는 듯 키득거리며 웃었다.
영국 현지 누리꾼들은 "물이 아주 뜨거웠으면 좋겠다" "노인의 행동을 비난하기 어렵다" 등 남성들의 행동이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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