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자업자득…욕설男 차 뒤로 밀려 문짝 와장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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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갈등으로 70대 남성 운전자가 20대 여성 운전자에게 욕설을 하며 차에서 내렸다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자신의 차가 뒤로 밀려 문짝이 박살나는 일이 발생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남성 운전자 A씨는 차를 끼워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 운전자 B씨의 차량 옆에 세워 욕설을 내뱉었다.
그 후에도 남성 운전자 차량이 여성 운전자의 조수석 측면을 긁고 지나가면서 여성 운전자 차가 심하게 훼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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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브레이크 안 채우고 내려 '문짝 통째로' 꺾여
[서울=뉴시스]이혜수 인턴 기자 = 운전 중 갈등으로 70대 남성 운전자가 20대 여성 운전자에게 욕설을 하며 차에서 내렸다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자신의 차가 뒤로 밀려 문짝이 박살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내용이 담긴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남성 운전자 A씨는 차를 끼워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 운전자 B씨의 차량 옆에 세워 욕설을 내뱉었다.
이후에도 여성 운전자 차량 앞으로 끼어들어 속도를 줄이는 위협 운전을 했고, 급정거해 여성 차량이 가지 못하게 막은 후 차에서 내려서 여성 운전자 쪽으로 다가왔다.
남성 운전자는 여성 운전자 차량의 창문을 두드리며 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갑자기 남성 운전자의 차량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뒤로 밀리면서 운전석 쪽 차량 문이 통째로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 블랙박스 영상에 담겼다.
남성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면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았는데 차가 서 있던 곳이 경사로여서 뒤로 밀린 것이다. 여성 운전자의 차량과 부딪혀 남성 운전자 차량의 운전석 쪽 문짝 전체가 꺾인 것이다.
그 후에도 남성 운전자 차량이 여성 운전자의 조수석 측면을 긁고 지나가면서 여성 운전자 차가 심하게 훼손됐다.
영상 게시자는 "사람 안 다친 걸로 위안 삼는다"고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해자분 많이 안 다치셨기를", "상대 봐가며 선택적 분노한 사람의 최후", "욱하다 돈 날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10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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