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나혼산' 덕에 팬 늘었다"…감사 인사 전해

김현희 기자 2024. 6. 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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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환이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전현무는 "요즘 가장 핫하다는 구형 아닌가"라며 구성환을 소개했다.

그는 "사실 좀 바쁘게 지냈다"며 "'나혼산' 덕분에 여러 일이 많이 생겼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구성환의 근황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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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구성환이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전현무는 "요즘 가장 핫하다는 구형 아닌가"라며 구성환을 소개했다. 이날 구성환은 "인물이 너무 잘생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실 좀 바쁘게 지냈다"며 "'나혼산' 덕분에 여러 일이 많이 생겼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동네에서도 다들 좋아하신다. 그전에는 혼자 있으면 체격도 있으니까 먼저 안 다가왔는데, 지금은 다가온다. 지금은 '구아저씨', '구형님'이라며 학생 팬들이 좀 늘었다"고 전했다.

이후 구성환의 근황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해병대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고, 이를 본 이장우는 "형님, 해병대 나오셨냐"고 했다. 그러자 "아니, 난 공익 나왔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제가 사는 마을이 베트남 참전 용사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아버지가 국가 유공자면, 자녀 한 명은 공익 근무를 할 수 있다. 아버지가 (참전 용사로) 해병대 출신이다. 여름에 땀 흡수가 잘 되는 티셔츠라서 즐겨 입는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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