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02세 나치 강제노역 희생자. 佛정부 상대 6000만원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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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강제노역 희생자인 알베르 코리에리(102)씨가 21일 마르세이유 소재 그의 단칸 아파트에서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에게 주어진 트로피를 내보이고 있다.
지난 5월 9일 마르세이유에서 성화를 들고 200m 구간을 간 그는 파리올림픽 최고령 봉송주자가 됐다.
한편 코리에리씨는 1943~45년까지 강제노역 의무(STO)를 위해 독일로 추방된 것과 관련, 프랑스 정부에 4만유로(약 6000만원)에 달하는 배상금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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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이유 AFP=뉴스1) 김예슬기자 = 나치 강제노역 희생자인 알베르 코리에리(102)씨가 21일 마르세이유 소재 그의 단칸 아파트에서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에게 주어진 트로피를 내보이고 있다. 지난 5월 9일 마르세이유에서 성화를 들고 200m 구간을 간 그는 파리올림픽 최고령 봉송주자가 됐다. 한편 코리에리씨는 1943~45년까지 강제노역 의무(STO)를 위해 독일로 추방된 것과 관련, 프랑스 정부에 4만유로(약 6000만원)에 달하는 배상금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에 나서기로 했다. STO는 세계 2차 대전중 나치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의 비시 괴뢰정부가 70만명의 프랑스 자국민을 대상으로 정권 차원에서 저지른 만행이다. 2024.06.21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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