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문의 폭주한 집 청소 비법 공개 “입주청소 수준”(나혼산)

서유나 2024. 6. 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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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자신만의 집 청소 비법을 공개했다.

구성환은 "매일 하는 건 아니고 5일에 한 번 한다. '저걸 어떻게 닦냐'는 DM이 엄청 왔는데 청소라는 게 몰아서 하면 힘든데 한 번 하는데 5분도 안 걸린다. 깔끔하게 신경쓰는 게 아니라 딱 봤는데 누리끼리하면 닦으면 끝"이라고 청소 신념을 드러냈다.

구성환은 자연스럽게 청소 루틴을 실행했다.

침대까지 청소를 마친 구성환은 호텔식 스프레이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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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구성환이 자신만의 집 청소 비법을 공개했다.

6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1회에서는 구성환이 6주 만에 돌아왔다.

이날 식사를 마친 구성환은 냄비에 물을 또 올려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이는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청소를 위해서였다.

장갑을 낀 구성환은 딱 봐도 이미 깨끗한 화장실임에도 곰팡이 제거제를 칙칙 뿌렸다. 무지개 회원들은 "줄눈이 하얗잖나", "화장실을 보면 건조하고 깔끔하다"며 감탄했다.

구성환은 "매일 하는 건 아니고 5일에 한 번 한다. '저걸 어떻게 닦냐'는 DM이 엄청 왔는데 청소라는 게 몰아서 하면 힘든데 한 번 하는데 5분도 안 걸린다. 깔끔하게 신경쓰는 게 아니라 딱 봤는데 누리끼리하면 닦으면 끝"이라고 청소 신념을 드러냈다.

구성환은 자연스럽게 청소 루틴을 실행했다. 한차례 청소기를 돌린 뒤 헤드를 바꿔 틈 사이까지 먼지를 제거하는 모습에 무지개 회원 줄 깔끔한 편인 키도 "우와 헤드를 바꿔?"라며 놀라워했다. 침대까지 청소를 마친 구성환은 호텔식 스프레이를 뿌렸다.

화장실 청소엔 칫솔도 동원됐다. 세세하게 청소를 끝낸 구성환은 앞서 끓인 물을 화장실에 끼얹곤 "뭔가 뜨거우면 살균 느낌이 들어서"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이건 거의 입주 청소"라며 감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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