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오거리서 환자 이송하던 구급차·버스 충돌…소방대원 부상

김예원 기자 유수연 기자 2024. 6. 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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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처치 받던 환자, 타 관할 구급대가 대신 이송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예원 유수연 기자 = 21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오거리 부근에서 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가 버스와 충돌해 소방대원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심폐소생술(CPR) 처치를 받고 있던 구급차 안 환자는 다른 119 구급대가 인계받아 인근 순천향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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