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 27일부터 4일간 열전

대한카누연맹, 2024년도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도 함께 개최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제23회 화천 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 겸 2024년도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및 2024년도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대표 선발전이 '물의 도시' 화천에서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4일간 열린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과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개 팀, 선수단 5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한카누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카누 스포츠의 발전과 선수들의 성장이 촉진되며, 참가 선수들에게는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천군은 대회를 위해 상류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는 한편 이 일대 선박 운항을 자제하도록 했다.

2024년도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는 대한카누연맹과 화천군이 주최한다. 대한카누연맹은 KB금융그룹과 ㈜피파스포츠가 후원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와 대한카누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카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