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울산공장서 폭발사고…인명피해 없어
안정섭 기자 2024. 6. 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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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8시 28분께 울산 남구 매암동에 위치한 화학물질 제조업체인 후성 울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소방본부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대비해 회사 관계자들을 대피시켰다.
소방당국이 오후 9시 9분께 1차 유해화학물질 측정을 실시한 결과 산화에틸렌이 소량 검출됐으나 약 10분 뒤 다시 측정하자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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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21일 오후 8시 28분께 울산 남구 매암동에 위치한 화학물질 제조업체인 후성 울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소방본부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대비해 회사 관계자들을 대피시켰다.
다행히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오후 9시 9분께 1차 유해화학물질 측정을 실시한 결과 산화에틸렌이 소량 검출됐으나 약 10분 뒤 다시 측정하자 검출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물질을 증류탑으로 이송하던 중 압력이 높아져 증류탑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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