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피겨 국가대표, 전훈서 '음주에 후배 성추행'‥3년·1년 자격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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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지훈련 기간 술을 마셔서 국가대표 자격이 임시 정지됐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선수가 이성 후배에게 성적 가해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어제(2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여자 싱글 국가대표 선수 A씨에게 미성년자인 이성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다른 선수 B씨에게는 성적 불쾌감을 주는 불법 촬영을 한 혐의 등으로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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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지훈련 기간 술을 마셔서 국가대표 자격이 임시 정지됐던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선수가 이성 후배에게 성적 가해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어제(2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여자 싱글 국가대표 선수 A씨에게 미성년자인 이성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또 다른 선수 B씨에게는 성적 불쾌감을 주는 불법 촬영을 한 혐의 등으로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징계를 받은 두 선수는 지난달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피겨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중 숙소에서 음주한 사실이 알려져 빙상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빙상연맹은 두 선수를 조사하던 중 음주 이외에도 성적 가해 행위가 벌어진 사실을 확인하고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전영우 기자(ansel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10248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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