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몰도바 EU 가입 협상 다음 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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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몰도바가 다음 주 유럽연합, EU 가입 협상을 시작합니다.
두 나라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022년 2월 EU 가입을 신청했으며, EU는 지난해 6월 양국에 회원국 후보 지위를 부여하고 같은 해 12월에 가입 협상 시작을 결정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에 반대하는 친러시아 국가 헝가리가 다음 달부터 하반기 EU 의장국을 맡으면서 최소 반 년간은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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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몰도바가 다음 주 유럽연합, EU 가입 협상을 시작합니다.
양국 대통령은 각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입 협상 개시를 알렸습니다.
두 나라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022년 2월 EU 가입을 신청했으며, EU는 지난해 6월 양국에 회원국 후보 지위를 부여하고 같은 해 12월에 가입 협상 시작을 결정했습니다.
가입 후보국의 최종 가입 결정은 여러 차례 정부 간 협상을 거친 뒤 27개국의 비준과 유럽의회 승인을 거쳐야 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 마지막으로 EU에 가입한 크로아티아는 가입 신청부터 최종 승인까지 8년이 걸렸고, 몬테네그로는 13년째 협상 중입니다.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에 반대하는 친러시아 국가 헝가리가 다음 달부터 하반기 EU 의장국을 맡으면서 최소 반 년간은 협상에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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