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하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하반기 간부 인사를 오는 7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9명(직무대리 2), 4급 승진 21명(직무대리 4),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전보 16명이다.
환경직인 박기완 맑은물정책과장은 기후환경국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도는 이번 4급 이상 간부급 인사에 이어 5급 이하는 7월 1일 자로 시행되는 조직개편을 반영해 같은 달 중순에 마무리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하반기 간부 인사를 오는 7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9명(직무대리 2), 4급 승진 21명(직무대리 4),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전보 16명이다.
도는 승진자와 기존 국장급 가운데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기후변화 대응 등 도정 핵심과제 추진에 능력 있는 간부를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했다.
그동안 임시조직으로 운영되던 저출생극복본부가 조직개편에 따른 공식 기구가 되면서 직위를 겸임하던 안성렬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본부장 직무대리로 임명했다.
또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유임시켜 김호진 기획조정실장과 호흡을 맞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강력하게 이끌도록 했다.
환경직인 박기완 맑은물정책과장은 기후환경국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부단체장의 경우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2개 시군을 교체했다. 도와 시군 상생과 APEC 정상회의 등 주요 역점사업 협력 등에 적임자를 발탁했다.
윤희란(52) 예산담당관을 승진시켜 경산 부시장에, 이정아(56) 식품의약과장을 승진시켜 의성 부군수에 보임했다. 여성 3급 부단체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시 출신으로 3년간 정책기획관실에서 도정 구상과 업무경력을 쌓은 홍인기 정책기획팀장은 직무대리로 발령해 민간투자 활성화 분야를 맡겼다.
도는 이번 4급 이상 간부급 인사에 이어 5급 이하는 7월 1일 자로 시행되는 조직개편을 반영해 같은 달 중순에 마무리 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인사는 원칙과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구상해놓은 도정의 굵직한 현안들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 챙겨달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낯익은 ‘얼굴’ 누군가 했더니” 옛날 사진 ‘추억팔이’…싸이월드 결국 ‘충격’ 소식
- 개그우먼 김주연 "이유없이 하혈·반신마비…결국 3년전 신내림 받아"
- 걸그룹 멤버에 "AV 배우 데뷔해라" 선 넘은 방송…비난 쏟아지자 슬쩍 편집
- 엄정화, 남자도 울고 갈 ‘탄탄한 복근’ 자랑
- '방탄' 제이홉, 120억짜리 용산 복층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 매입
- “우린 형제” 손흥민 용서에도…‘인종차별’ 벤탄쿠르, 출전정지 징계 가능성
- '김구라, 건강상태 고백..."우울증,고지혈증 있다"
- “6살때 당한 성추행…죽이고 싶을 정도” 오은영에 고백한 ‘주스 아저씨’
- 이경규 "'복수혈전'안 찍었다면 강남 빌딩 샀을 듯"
- ‘재산탕진’ 보람있네…수석졸업 유명 女배우 대학원 간다, ‘교수’ GD 있는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