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790억 베팅! '황희찬 동료' 영입한다…한때 '김민재 대체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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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의 맥스 킬먼(27)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간) "맨유는 수비 보강을 위해 킬먼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킬먼은 스리백과 전통적인 포백에서 모두 뛸 수 있다는 게 증명됐다. 그는 올여름 웨스트햄의 관심도 받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수비력을 갖춘 만큼 킬먼을 원하는 구단들의 협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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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버햄튼의 맥스 킬먼(27)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1일(한국시간) "맨유는 수비 보강을 위해 킬먼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짐 랫클리프 구단주 체제에서 두 명의 센터백을 데려오기를 원한다. 라파엘 바란이 자유계약으로 떠나면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영입 후보로 평가받은 장클레르 토디보(니스)는 UEFA 규정으로 인해 배제됐다"라며 "에버튼의 스타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는 이적료가 7,000만 파운드(약 1,230억 원)로 평가받는다. 맨유는 이미 3,500만 파운드(약 615억 원)로 영입을 제안했는데, 협상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영입 대안이 떠오르고 있다. 바로 킬먼이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팀의 관심을 받은 수비수다. 이 매체는 "킬먼은 스리백과 전통적인 포백에서 모두 뛸 수 있다는 게 증명됐다. 그는 올여름 웨스트햄의 관심도 받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적료도 책정됐다. '익스프레스'는 "울버햄튼은 킬먼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약 790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192cm의 센터백인 킬먼의 이력은 독특하다. 풋살 국가대표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21-22시즌 울버햄턴에서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지난 2022-23시즌 만개한 기량을 뽐냈다. 프리미어리그 37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는 울버햄튼 주장을 맡으면서 더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총 44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38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다. 그의 계약은 2026년 여름에 끝난다.
한때 그는 나폴리를 떠난 김민재의 대체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는 "나폴리는 김민재를 대체하기 위해서 킬먼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라며 "그러나 킬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남는 걸 선호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번에는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수비력을 갖춘 만큼 킬먼을 원하는 구단들의 협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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