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잘 넘는 권은비, 윤석열 대통령 소환에 지코도 당황(아티스트)

(사진=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권은비가 N행시 중 윤석열 대통령을 소환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는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더 시즌즈’ 출연이 버킷리스트라고 밝힌 권은비는 “이번 컴백 활동 때 제가 나오게 된다면 너무 좋겠다면서 회사에 말씀을 드렸다. 이 프로그램에 나오면 보컬적인 부분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꼭 한 번 나오고 싶었다”라고 기뻐했다.

지코는 권은비가 1년째 라디오 진행 중인 것을 언급하며 청취자가 지어준 별명이 있는지 물었다. 권은비는 “선을 잘 넘는다고 해서 선넘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라며 ‘추석’으로 2행시를 했다.

권은비는 “추석 연휴 좀 길게 주세요. 석열 대통령님”이라고 말했다. 말을 더듬은 권은비는 “나도 긴장이 돼서 틀렸다”라고 해명했다. 지코 역시 권은비의 2행시에 당황했다.

지코가 “N행시에 재능이 있다”라고 칭찬하자, 권은비는 지코로 2행시를 했다. 권은비는 “지코씨 제가 랩 좀. 코치해 드릴까요?”라고 말한 뒤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라고 지코의 히트곡을 불렀다. 이에 지코는 “제 노래를 정말 안 들으시는구나. 그런 박자는 어디서 나왔나”라고 당황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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