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이스라엘 반발

김도원 2024. 6. 21.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아시아에 있는 나라 아르메니아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승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르메니아 외교부는 이같이 밝히고, 가자지구 전쟁의 즉각 휴전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아르메니아의 이번 국가 승인이 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한 나라는 앞서 지난달 말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개국에 이어 아르메니아가 추가되면서 146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아시아에 있는 나라 아르메니아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승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르메니아 외교부는 이같이 밝히고, 가자지구 전쟁의 즉각 휴전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아르메니아의 이번 국가 승인이 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르메니아 대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한 나라는 앞서 지난달 말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개국에 이어 아르메니아가 추가되면서 146개국으로 늘었습니다.

아르메니아는 이웃 아제르바이잔과 수십 년째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아제르바이잔의 주요 무기 공급국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