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이스라엘의 가자 남부 전투 중단, 실효성 없어...구호 난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구호물자 전달을 위해 가자지구 남부 일부 지역에서 낮 시간 군사작전을 중지한다고 발표했지만, UN은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이스라엘군은 인도적 목적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자지구 남부 구호품 수송 도로 등 일부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구호물자 전달을 위해 가자지구 남부 일부 지역에서 낮 시간 군사작전을 중지한다고 발표했지만, UN은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옌스 라에르케 유엔 인도적지원조정실(OCHA) 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브리핑에서 전투 중단 지역 도로의 전투는 줄었지만 구호품 전달의 장애 요인은 더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로 곳곳이 파괴돼 정비가 필요하고, 보안을 이유로 구호품 수송 트럭의 이동을 제한하는 일이 자주 있다는 겁니다.
구호품이 절박한 피란민이 이동 중인 구호품 트럭을 막아 세우는 일도 많이 일어납니다.
세계보건기구도 이스라엘의 전투 중단 조치 이후 구호품 전달에서 큰 변화를 관찰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이스라엘군은 인도적 목적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자지구 남부 구호품 수송 도로 등 일부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정훈 "대통령 격노설 분명 들어"...김계환 답변 거부
- 고지 정보 믿고 샀는데...멈춰버린 '오늘 산 중고차'
- "이게 사과냐" '치킨집 갑질' 대구 공무원 또 논란 [앵커리포트]
- [단독] '훈련병 사망' 중대장 구속..."완전군장 지시하지 않았다"
- [경제PICK] 너도나도 가더니...한·일 항공 승객수 '역대 최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공무원들이 또...?" 전북 김제서도 '40인분 노쇼' [앵커리포트]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속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