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중대장 구속…질문엔 침묵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12사단에서 규정에 어긋난 군기훈련을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구속됐습니다.
이날 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중대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했고 부중대장은 죄송하다고 짧게 대답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는데요.
음주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전거를 치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을 지킨 건 시험장 직원이었는데요.
심폐소생술 교육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재판부의 판결문 수정에 최 회장 측 반발이 이어졌는데요.
이런 가운데 아트센터 나비가 SK 빌딩에서 나가야 한다는 법원 판단도 나오면서 양측의 갈등은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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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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