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학교수목관리를 위한 나무병원제도 직무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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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늘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수목관리를 위한 나무병원제도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이 제도는 수목의 질병이나 기타 피해를 진단하고 처방하며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활동을 전문가만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나무병원제도의 중요성과 이해를 돕고 학교 수목과 조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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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늘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수목관리를 위한 나무병원제도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이 제도는 수목의 질병이나 기타 피해를 진단하고 처방하며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활동을 전문가만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나무병원제도의 중요성과 이해를 돕고 학교 수목과 조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수 대상자를 일선 학교까지 확대해 양평지역의 특성상 평소 수목과 조경 관리에 대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는 비전문가의 부정확한 진단 등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목의 건강한 환경 유지와 농약의 오남용을 방지하여 나무의 건강을 지키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학교의 올바른 조경 관리로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백성열 행정과장은 "나무병원제도는 단순한 수목피해의 최소화뿐만이 아닌 자라나는 아이들이 환경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런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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