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중국 장수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과 환담

김동근 기자 2024. 6. 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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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21일 국제회견장에서 중국 장수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과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조길연(부여2, 국민의힘) 의장과 김복만(금산2, 국민의힘)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등 12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장수성 방문단은 타우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6명이 자리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도의회 대표단이 장수성을 찾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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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장단과 중국 장수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이 21일 국제회견장에서 환담을 가진 뒤 파이팅을 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는 21일 국제회견장에서 중국 장수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과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조길연(부여2, 국민의힘) 의장과 김복만(금산2, 국민의힘)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등 12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장수성 방문단은 타우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6명이 자리했다.

양측은 지난 2011년 우호교류협정에 이어 2021년 상호결연협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도의회 대표단이 장수성을 찾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논의했다.

조 의장은 "충남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이며 많은 역사 유적과 유물을 간직한 곳이다. 2025년과 2026년이 '충남 방문의 해'인 만큼 충남의 관광지에도 방문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장수성과 문화관광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왕성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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