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주말, 비 내리며 폭염 주춤…남부, 제주에 많은 비
강아랑 2024. 6. 21. 22:11
오늘도 폭염이 이어지며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폭염이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 호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충청과 영남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 새벽부터 모레 오전까지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시간당 30에서 50mm의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벼락이 치고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지에 최대 200mm 이상, 전남 동부와 전남 해안에 최대 180mm 이상으로 많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5~3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져 대전과 강릉 26도에 머물겠고, 남부지방도 전주와 광주, 대구 26도, 부산 25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제주의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정세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야, 법사위·과방위 단독 청문회 개최…여, 강력 반발
- ‘축선’ 가로막은 대전차 방벽 위성으로 확인
- 지진 옥외대피장소 가봤더니…차량으로 ‘가득’ 잠금 장치로 ‘꽁꽁’ [현장K]
- [단독] KAI 직원들 경찰 조사…“수사 장기화 가능성”
- 더 잦아진 n차 폭우…“장마의 시대는 끝났다”
- 판매 폭증 ‘무니코틴’ 전자담배…‘유사 니코틴’ 검출
- 새벽 음주차량에 자전거 탄 60대 참변…정면 충돌까지
- 운전면허 시험 도중 ‘쿵’…직원이 심폐소생술로 구해
- “다 죽는다 생각했죠”…‘비행기 납치’ 실존 인물들 재회
- 감자 전래 200년에 ‘감자 선진국’…기후 변화는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