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항체 검사·출하 지연 보상 필요”
강인희 2024. 6. 21. 22:06
[KBS 제주]최근 도내 한 종돈장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확인된 것과 관련해 도의회에서 재발 방지 대책 요구가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김기환 의원은 2014년에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돼지 열병 항원을 검사하고 출하 지연 등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강재섭 농축산식품국장은 조만간 이번 돼지 열병에 대한 항원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면 방역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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