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음성박물관 건립’ 공동 연구 협약…“문화유산 보존·활용”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음성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제천시가 사고 위험이 확인된 일부 급경사지와 건물, 교량에 대해 보수·보강을 추진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음성군은 오늘 음성군청에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자료 수집과 공유,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합니다.
또,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 활용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도 했습니다.
음성박물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정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용하/음성군 박물관건립팀장 : "많은 협력과 연구가 있으면 아무래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 평가 심사를 통과할 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협약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천시가 일부 급경사지와 건물, 교량에 대해 보수·보강에 나섭니다.
제천시는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벌인 올해 집중안전점검에서 도로 급경사지와 교량, 건물 등 시설물 30곳에서 붕괴와 균열, 누수 등의 위험 요인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천시는 내년까지 예산을 투입해 보수·보강 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재해예방계획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옥천군이 정착 초기 단계의 귀농·귀촌인과 이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재배 교육을 합니다.
교육은 포도와 복숭아, 고추 재배 기초 기술이나 병해충 방제법 등의 이론 수업과 농가 견학으로 8월 한 달간 진행됩니다.
모집 대상은 30여 명이며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옥천군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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