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진’ 위기경보 하향…피해 1,200건 육박

서윤덕 2024. 6. 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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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정부가 오늘(21일) 오전 8시부로 부안 지진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 단계로 내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전북도는 첫날을 제외하고는 규모가 큰 여진이 발생하지 않아 정부가 위기경보를 하향 조정했다며, 도(道)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오늘 새벽 5시까지 천200건 가까운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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