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정말로 조심 또 조심”…초등학교서 무더기 식중독, 20여명 복통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6. 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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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무더기로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들어갔다.

21일 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청주 A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보건당국은 신고를 받고 학교를 방문해 증세를 호소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 증세로 인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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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조심. [사진 = 연합뉴스]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무더기로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들어갔다.

21일 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청주 A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보건당국은 신고를 받고 학교를 방문해 증세를 호소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다.

학교 측은 추가 증상자가 있는지 전수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식중독 의심 증세로 인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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