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팔룡터널 다음 달 4일 ‘운영 중단’ 우려

박기원 2024. 6. 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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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창원 팔룡터널이 다음 달 4일부터 운영이 중단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팔룡터널 민자사업자는 대주단의 대출 원리금 회수 통보로 통행료 징수 등 관리 운영을 맡고 있는 수탁 운영사에게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이들이 다음 달 4일부터 운영 인력을 철수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수탁 운영사 철수에 대비해, 대체 관리 업체를 선정하는 입찰을 공고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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