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력 사건 신상공개 고소·진정 ‘109건’
윤경재 2024. 6. 21. 21:54
[KBS 창원]경남경찰청은 밀양 성폭력 사건의 신상공개와 관련해 잘못 공개됐거나 신상공개로 피해를 봤다는 등 내용의 고소와 진정이 109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수의 유튜버나 블로거를 상대로 여러 건의 고소·진정이 이어져 건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밀양의 한 공기업 근무 사실이 폭로된 사건 가해자는 최근 사직 처리됐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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