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만 2년‥류수영 만원찜닭 레시피 공개, ♥박하선 놀란 반전 재료는?(편스토랑)

이하나 2024. 6. 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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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2년간의 연구 끝에 만원찜닭을 오나성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만원찜닭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류수영은 고물가 잡는 만원 레시피 중 만원찜닭을 준비했다.

류수영은 "맛없으면 방송 안 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뒤 본격적으로 만원찜닭 만들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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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류수영이 2년간의 연구 끝에 만원찜닭을 오나성했다.

6월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만원찜닭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류수영은 고물가 잡는 만원 레시피 중 만원찜닭을 준비했다. 장민호는 “이게 만원으로 된다고?”라고 놀랐고, 붐은 “찜닭은 닭요리 중에서 단가가 비싸지 않나”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오마이걸 효정 역시 “집에서 만들면 그 맛이 날까”라고 거들었다.

집에서도 찜닭 전문점 맛을 내기 위해 연구한 류수영은 “찜닭을 준비한지 벌써 2년 가까이 되어간다”라고 지난 2년 간의 연구 과정을 공개했다. 장민호는 “몇 년 프로젝트가 완성이 된 건가”라고 놀랐다. 붐도 “연구 시작할 때 군대 가신 분은 제대를 했겠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맛없으면 방송 안 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뒤 본격적으로 만원찜닭 만들 준비를 시작했다. 미지근한 물부터 받아 당면을 불린 뒤 내장을 제거한 닭을 깨끗하게 세척해 칼집을 내줬다.

포인트는 건고추였다. 실험 결과 고춧가루는 안 된다고 강조한 류수영은 “건고추를 안 쓰면 간장찜닭 맛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팬을 강불에 예열한 뒤 기름 없이 닭을 노릇하게 구워준 류수영은 양념 레시피로 진간장, 굴소스, 설탕에 이어 색과 맛을 잡는 비결로 짜장가루를 소개했다. 류수영은 “아무도 짜장 넣은지 모른다. 박하선 씨도 제가 해드리니까 진짜 맛집 찜닭 같다고 했다. 짜장가루가 들어갔다고 하니까 놀랐다”라고 전했다. 붐은 “하선 씨가 통과시켰으면 이건 통과다”라고 인정했다.

류수영은 잘 구워진 닭에 양념과 손질해 둔 대파, 양파,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볶았다. 이어 물을 넣고 잡내를 잡아줄 식초, 후추를 더해 강불에서 끓이다 감자와 당면을 넣고 푸짐한 찜닭을 완성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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