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1일 뉴스투나잇
■ 내일 남부지방 장마 시작…더위 한풀 꺾여
주말인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에 이어 남부 지방에서도 올여름 장마가 시작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6도 등 오늘보다 크게 낮아질 전망입니다.
■ 서울대병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중단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휴진 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교수들의 70% 이상은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추돌 사고 낸 러시아 외교관…음주측정 거부
러시아 외교관이 추돌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하지만 주한 러시아대사관 측은 '경미한 사건'이라고 표현하며 관심이 높아지는 게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사과·배 가격 강세…수입과일 4만톤 추가 도입
사과와 배 등 일부 과일값의 강세가 예상되자 정부는 수입과일 4만톤 이상을 더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이달부터 수확기까지 사과와 배 공급량은 지난해 대비 각각 21%, 87% 줄어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규정 위반 군기훈련을 실시한 혐의를 받는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구속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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