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보장한다" 류수영, 하다하다 '천 원 레시피'까지 대성공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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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만 원 찜닭'부터 '천 원 어묵제육'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닭요리 중에서는 꽤 비싼 편인 찜닭, 류수영은 "집에서 잘못하면 간장 닭조림이 되는데 집에서도 찜닭 전문점 맛을 내기 위해 준비해봤다. 준비 기간만 2년이 걸렸다. 계속 끊임없이 연구를 해왔다"며 거듭되는 실패 끝에 완성된 레시피를 자신있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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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류수영이 '만 원 찜닭'부터 '천 원 어묵제육'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의 새로운 요리가 공개됐다.
이날 류수영은 "제가 여러분들께 사랑을 받게 된 가장 큰 요리다"라며 궁금증을 높였다. 그동안 만 원 레시피 시리즈의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기로 했다.
류수영은 "식당에서는 비싸게 파는 메뉴다"라며 '안동 찜닭'을 소개했다. 닭요리 중에서는 꽤 비싼 편인 찜닭, 류수영은 "집에서 잘못하면 간장 닭조림이 되는데 집에서도 찜닭 전문점 맛을 내기 위해 준비해봤다. 준비 기간만 2년이 걸렸다. 계속 끊임없이 연구를 해왔다"며 거듭되는 실패 끝에 완성된 레시피를 자신있게 전했다.
류수영은 "맛없으면 방송 안한다. 따라오시면 여러분도 찜닭집 사장님이 될 수 있다. 색도 맛도 파는 것과 비슷하다. 더 맛있다. 잘 만들면 닭볶음탕 보다 쉽다"라 했다.
류수영은 미지근한 물부터 받으라며 당면 불리기부터 시작했다. 류수영은 "찜닭은 당면이 없으면 NG다. 많이 들어가서도 안된다. 운동회날을 기억해봐라. 이어달리기다. 손에 불끈 쉬고 있던 '바통' 만큼이 100g다"라며 당면을 저울에 올렸고 정확히 100g이자 본인도 놀라 인증사진까지 찍었다.
닭볶음탕용 닭고기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세척했다. 또 닭에 칼집은 양념이 잘 배는 팁이라며 "칼집을 넣은 것과 아닌 게 차이가 크다"라고 물에 닭을 담궜다.
류수영은 강불에 닭을 먼저 굽는데 뒤집지 말라며 유의사항까지 알린 후 건고추를 투하, 매콤한 맛을 더했다. '킥'이 되는 소스로는 춘장이나 노두유 대신 짜장가루를 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수영은 "박하선 씨도 먹어보더니 '맛있네'라 했는데 짜장가루가 들어간줄은 절대 몰랐다"라며 흐뭇해 했다.
그는 '만 원 레시피'를 열심히 연구하는 이유에 "부담 없이 고기반찬으로 밥 먹는 게 중요한 거 같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만 원으로 풍성한 게 중요하다 생각한다. 가능하면 만 원 언저리로 요리를 만들려고 한다"며 "가장 기분 좋은 말이 '잘 먹었어요'라는 말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완성된 요리는 찜닭 전문점과 똑같은 색과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새로운 도전으로 '천 원 레시피'에 도전했다. 마트에서 "잘 먹고 있어요"라는 말로 행복해진 류수영은 드디어 '천 원'짜리 자료를 찾았다. 바로 작은 어묵 4장. 류수영은 어묵의 시초까지 설명하며 요리를 이어갔다.
류수영은 '어묵제육'이라는 독특한 요리로 기대감을 높였다. 류수영은 "제가 맛은 보장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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