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박보검 "배우 아니었다면? 순간순간 행복했을 것" 울컥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6. 21.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박보검이 자신의 삶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 JTBC '마이 네임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떠난 배우 박보검의 72시간 타인의 삶 체험기가 그려졌다.

다만 박보검은 '가브리엘'의 삶을 살기 전 진행된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배우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연기자의 삶은 아니었을 거 같지만 순간순간 행복하게 잘 살지 않았을까"라고 눈물을 쏟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박보검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박보검이 자신의 삶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 JTBC '마이 네임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떠난 배우 박보검의 72시간 타인의 삶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보검은 출연 과정에 대해 "처음엔 망설였다. 연기랑 똑같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나라에서 누군가의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 보니 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보검은 "(박)명수 형님이 하신다고 해서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브리엘' 촬영을 끝낸 후의 박보검 모습도 그려졌다. 박보검은 "거기에 살고 싶었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다만 박보검은 '가브리엘'의 삶을 살기 전 진행된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배우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연기자의 삶은 아니었을 거 같지만 순간순간 행복하게 잘 살지 않았을까"라고 눈물을 쏟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