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이홍기, ‘뉴스현장 인사이드’ 출연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이홍기가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에 출연한다.
이홍기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에 출연해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방송에서 이홍기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과 관련한 에피소드 및 비하인드 이야기로 풍성한 토크를 펼칠 계획이다.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가운데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을 비롯 무대를 위한 연습 과정,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 등 다양한 토크를 유쾌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홍기는 현재 FT아일랜드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가수와 뮤지컬배우를 병행하는 활동에 대한 뜻깊은 이야기도 펼칠 전망이다. 아역 시절부터 연기력을 다져온 이홍기의 연기 인생부터 FT아일랜드 및 뮤지컬배우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입지를 굳힌 아티스트 이홍기만의 진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를 통해 이홍기가 들려줄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 역시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다방면에서 베테랑으로 인정받은 이홍기가 한국 초연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만큼 작품에 임하는 이홍기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기대된다.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으로,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가슴 뛰는 청춘 스토리를 그린다.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며 변해가는 스토리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 중 이홍기는 피아노 신동이었지만 어머니의 죽음 후 트라우마로 인해 피아노를 더 이상 치지 못하다 미야노조 카오리를 만나 다시 음악의 세계로 빠져드는 아리마 코세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홍기가 출연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의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된 만화로, 2015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2016년 영화 개봉에 이어 지난해 5월 일본 뮤지컬 제작사 토호가 제작해 도쿄에서 초연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등을 탄생시킨 뮤지컬계의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이 전곡 작곡을 맡았고,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가 사카구치 리코가 참여해 관객 성원 속에서 일본 6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마타하리’, ‘웃는 남자’, ‘팬텀’, ‘벤허’, ‘몬테크리스토’, ‘시스터액트’, ‘베르사유의 장미’, ‘마리 앙투아네트’ 등을 제작한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을 맡아 국내 초연이자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홍기를 비롯해 윤소호, 김희재, 이봄소리, 케이, 정지소, 이재진, 김진욱, 조환지, 박시인, 황우림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6월 28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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