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샹하이로맨스’ 작사가=김희철에 깜짝 “상하이에서 로맨스 했나”(힛트쏭)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이미주가 '샹하이 로맨스' 작사가의 정체에 깜짝 놀랐다.

6월 21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김희철이 오렌지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를 작사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이미주의 반응이 공개됐다.

이미주는 "오렌지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 작사가가 누군지 아시나"라고 물으며 "너무 의외다"고 힌트를 줬고 이미주는 "트로트하시는 분이 하셨나?"라고 추측했다.

그때 김희철은 "15초는 틀어야 나한테 저작권이 들어오지 않나"라고 했고 이미주는 깜짝 놀라며 "오빠가 하신 거냐. 대박이다. 오빠 천재였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너무 쑥쓰럽다"며 칭찬 폭격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이미주는 "어떻게 '샹하이 로맨스'를 생각했지? 상하이에서 로맨스를 했나? 본인의 경험담인 것"이라고 추측했고 김희철은 특별한 대답없이 생각에 잠긴 듯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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